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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연기인생에서 터닝포인트 세작품을 꼽았다.
그는 "'1박2일'도 내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다. 처음에는 첫째 아들 수찬이가 초등학생때 아들이 스무살 될 때까지는 아빠가 인기있는 연예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도전했다. 그렇게 했지만 정말 많이 배웠고 터닝포인트가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만큼 차태현이라는 배우는 예능도 연기 못지않게 중요시한다. "나는 어느 한 분야만 하면 지겨워한다고 해야하나. 한 우물을 판다는 느낌보다 다른 것을 하면서 연기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에게 맞는 것 위주로 하겠지만 같이 하는 것이 좋더라. 예능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는 것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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