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원빈, H.O.T 되려고 보컬트레이닝 받았다?...가수되고파 박선주 만난 '반전 과거' ('옥문아')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10-13 00:28 | 최종수정 2021-10-13 06:3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원빈의 뜻밖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 지현우, 이세희가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배우 전 가수를 꿈꿨던 원빈, '이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꽃미남 외모 때문에 탈락했다"로 원빈이 과거 어떤 오디션에 참가했는지가 질문이었다.

모두는 골똘히 생각한 끝에 '전국노래자랑'으로 마음을 모았다. 하지만 '꽃미남 외모 때문에 탈락했다'는 상황은 '전국노래자랑'과 맞지 않아 어딘가 찜찜함을 줬다. 지현우 또한 이 점이 마음에 걸렸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답으로 내놨는데 오답이었다. 정답은 다름 아닌 HOT 멤버를 뽑는 가수 공개 오디션이었다.

당시 원빈의 부모님은 "강릉 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생긴 애들 널렸다'라고 원빈을 말렸으며, 이후 원빈은 한 케이블 방송국 공채 시험에 합격해 배우의 꿈을 이룬 것이라는 부연 설명이 이어졌다. 더불어 원빈은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