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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힐링산장 2'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해 큰 화제를 모은 이지현이 처음으로 만남을 가진 선배 배우 전광렬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 '오빠'로 호칭을 변경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지현을 위해 준비된 맞춤형 힐링 코스는 다름 아닌 초록 초록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이었다. 꽃과 나무에 둘러싸여 힐링 그 자체를 만끽한 이지현은 이수영과 허경환의 제의로 사진찍기에 돌입하는 등 소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녀를 위한 스페셜한 티타임 시간,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공개했다. 연기에 대해 대 선배 전광렬에게 조언을 구한 것. 해맑던 '광하' 전광렬은 갑자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의 모습으로 돌아가 진지하게 그녀에게 조언을 해줬다.
이지현은 연기가 끝나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와.. 이제 아버님 아니고 오빠라고 불러야겠어요. 오빠"라고 말하며 애교를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전광렬이 이지현을 위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 '특급 선물'을 선사하는 모습은 오늘(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S '힐링산장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지현과 함께 인간승리의 '올림픽 영웅' 펜싱의 박상영 선수와 태권도 인교돈 선수도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광렬-이수영-허경환이 함께 힐링의 진수를 선사할 '힐링산장 2'는 시즌 1 때와 같이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 채널(1번)에서 월요일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또한 채널S는 오늘(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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