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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이 "디즈니는 선량한 기업 시민이 되는 것이 철학이다"며 망 사용료 논란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LG유플러스, KT와 제휴를 맺고 국내 소비자를 찾는 디즈니+는 어떨까. 이와 관련해 제이 트리니다드 총괄은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철학은 선량한 기업 시민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좋은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2019년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다. 디즈니는 물론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등 자사 브랜드의 영화와 TV시리즈 콘텐츠를 제공해 출시 1년 4개월 만에 가입작 1억명을 돌파,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OTT 시장을 장악한 OTT 강자로 떠올랐다. 국내는 오는 11월 12일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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