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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믿고 듣는 소울퀸' 거미가 출연해 가창력 뒤에 가려진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그런데, 잠시 후. 거미가 "다시 태어나도 조정석 씨랑 결혼을 하겠나?" 라는 물음에 생각지 못한 대답을 내놓으며 반전을 선사했다. 녹화장에서는 "이런 대답은 처음!" 이라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거미는 처음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양가의 남달랐던(?) 반응부터 14개월 된 딸이 벌써부터 가수 자질(?)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딸바보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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