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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에 빛나는 안재훈 감독의 한국 단편문학 마지막 프로젝트 '무녀도'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몽환적인 영상미와 OST로 흥미를 유발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녀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소멸해가는 무녀와 신구세대의 운명적 갈등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1936)가 원작이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소나기'(2017) 등 감독 고유의 빛깔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이어온 안재훈 감독의 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한국 단편문학 마지막 프로젝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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