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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지현과 주지훈이 지리산을 평정할 최적의 파트너로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리산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온 몸으로 습득했을 서이강은 어떤 돌발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스틱부터 갖가지 등반 하네스 등 장비만 해도 한 짐이다. 무거운 장비에도 흐트러짐 없이 한 몸처럼 지닌 서이강 그 자체로 그녀가 왜 '최고의 레인저'라는 수식을 얻었는지 실감케 한다.
이어 출근 첫날답게 기강이 깃든 정복을 차려입은 신입 레인저 강현조에게서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아직 지리도 낯선 산은 물론 최고의 레인저인 서이강과 한 팀을 이뤄 나선다는 게 신입 강현조에게는 쉽지 않은 일인 터. 베테랑 선배 앞에서 어색하기 짝이 없는 강현조의 귀여운 태도가 웃음 짓게 한다.
한편, 전지현과 주지훈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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