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021년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주자들이 컴백한다.
|
2NE1 출신 CL이 20일 첫 정규앨범 '알파'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표한 '화'와 '스타', 최근 공개된 '스파이시' '러버 라이크 미'를 비롯해 '척' '자이' '렛 잇' '타이 어 체리' '파라다이스' '마이 웨이' '사이렌' 등 CL의 독보적 음악색을 담은 7곡이 수록된다.
|
|
|
인피니트 남우현은 19일 미니 4집 '위드'로 2년 5개월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의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 남우현의 절제된 보컬이 어우러졌다. 강렬한 사랑과 내면의 깊은 사유를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표현해 '나른 섹시'의 정석을 보여준다.
밴드 씨엔블루는 20일 미니 9집 '원티드'를 발매한다. '원티드'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와 인연을 끊어낼 용기를 주제로 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싹둑'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으로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세븐틴은 22일 미니 9집 '아타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원조 자체 제작돌'답게 이번에도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 자신들만의 음악색과 메시지를 확고히 했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 기반 곡이다.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단 하루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장을 돌파, 4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
|
더보이즈도 11월 1일 싱글 3집 '매버릭'으로 컴백한다. 8월 발표한 미니 6집 '스릴링'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3개월 만에 공개하는 '매버릭'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슈퍼주니어-D&E가 11월 2일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음반인 만큼 초대형 프로모션을 기획해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13일 동해가 '캘리포니아 러브'를 발매한데 이어 은혁이 20일 '비'를 발표, 솔로 활동으로 프로모션을 마친 뒤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가는 것. 이에 최시원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