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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유료 가입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특수를 누렸으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올해 상반기부터는 가입자 증가세가 줄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빅히트하며 다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4분기 신규 가입자를 850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추정치 833만 명을 웃도는 숫자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0.16% 오른 6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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