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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재훈(46) 걸리버스튜디오 사장이 "이정재 공기밥 옥의 티, 공개 직후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가 여러 컷을 촬영하면서 매번 밥을 먹기란 한계가 있다. 여러 인물이 많이 나오는 풀샷만큼은 밥을 먹는 시늉만 하게 했는데 그 장면을 시청자가 찾을 줄 상상도 못했다. 만약 내가 모니터할 당시 그 장면을 찾았다면 CG로 밥을 얹어줬을 텐데 개인적으로는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오징어 게임' 공개 직후 전화번호 문제도 불거졌는데 이후 KT를 통해 공번호를 받아 후반작업으로 다시 고쳐야 했다.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 됐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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