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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채연이 똑똑한 자산관리 법을 공개했다.
이에 채연은 "저축이라기보다는 일이 워낙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없었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제가 재테크를 잘 몰라서 부모님께 돈을 맡겨 놨다. 어머니도 돈을 막 쓰시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돈이 쌓였다"며 "15년 일해서 번 돈으로 아주 작은 5층짜리 건물을 샀다. 아버지에게는 차를 사드렸다"고 효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머니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배웠다는 채연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일하시면서 '10년 동안 돈을 모아서 갚아야겠다'는 각오로 작은 아파트를 하나를 대출로 샀다. 벌써 25년 전이다. 저도 같이 벌어서 갚았더니 번듯한 집이 생겼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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