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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의 사진을 손으로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야네는 "그리고 저는 악플 달려도 전혀 괜찮은데 지훈 씨, 우리 엄마 아빠, 우리 한국 가족들이 마음 아파해요. 제 마음이 아픈 건 괜찮은데 우리 가족이 아픈 건 참지 못해요. 슬퍼요"라며 "글 적어두실 때 한 번씩 우리 가족들 생각해서 작성해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저에게 안 좋은 얘기 하시고 싶을 땐 디엠으로 보내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 나이 차를 딛고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결혼식을 미룬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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