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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거미가 '공연 여제'로 뜨겁게 컴백했다.
거미는 "작년에도 콘서트 공지를 하고 준비했는데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취소되고 이렇게 2년만에 무대에 올랐다. 오늘 낮 첫 공연에서는 관객 여러분들 얼굴을 보고 울컥해서 눈물이 나더라. 그 동안 객석이 비어있는 비대면 공연을 하곤 했는데 이렇게 관객 여러분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날이 오니 생각보다 더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거미는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울산 부산 춘천 성남 광주 서울 등 총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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