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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가 결혼식을 올렸다.
2부 피로연에서 아야네는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훈도 블랙&레드 콘셉트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이지훈, 아야네의 결혼식 축가는 아이유가 맡았다. 이지훈과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당초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신혼 생활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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