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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작품을 통해 1인 7역 미러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들의 미러 스틸을 공개했다.
이러한 미러 연기는 강이안이 몸이 바뀐다는 설정을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비주얼로 보여주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모든 미러 연기 장면은 강이안 역의 윤계상과 강이안이 깨어나는 몸의 주인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두 번씩 동일하게 촬영해 설정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다른 배우들과 시간이 나면 매일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디테일을 맞춰갔다. 강이안이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캐릭터의 배우들도 1인 2역을 소화한 거다"라는 윤계상의 말처럼, 배우들은 서로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추며 강이안의 감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선사할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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