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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전 부인 유깻잎과의 재결합 요청 여론에 선을 그었다.
또한 "재결합 이야기는 저도 부담스럽다. 제가 프로그램에서 했지만 일단 깻잎님이 확실하게 이야기했지 않나"라며 "그 이후로 저도 완벽하게 마음을 접은 상태"라고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그럼에도 잘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해서는 "한국 사화에서는 대부분 등을 돌리면 항상 사이가 나쁘게 된다. 저는 헤어져도 상대가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잘 안바뀌지만 저는 나만 그렇게 지낸다 생각하면 된다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고기는 "솔잎이와 같이 좋은 아빠와 딸로 열심히 살아가고 열심히 살고 싶다. 오지랖 행동 좋지 않다"며 전 부인 유깻잎과의 재결합 요청을 삼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여자친구 질문에 "현재 여자친구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지난 2016년 결혼 후 5년 만에 이혼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고, 최고기는 '우이혼' 작가와 교제를 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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