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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송이 아들의 사랑을 받는 '하와이 이모'를 질투했다.
김송은 9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 이모랑 마지막 등교길"이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김송은 "'내년 5월에 만나자. 맨날 페타 하는거 잊지 말고 내 새꾸 사랑하고 이모만 좋아하지 말고 나 버리지마. 난 니 엄마야. 넌 내 핏줄이야' 갑자기 도가니 버전 미저리 버전 하와이 이모랑"이라며 농담도 했다.
김송의 아들 강선 군은 이모와 헤어지기 싫어 학교 가는 내내 매달려 가 짠한 마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이후 10년 만인 2013년 인공 수정에 성공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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