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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가 신비의 섬 '신세계'의 주요 공간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 장소는 '비너스 가든'이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절경을 이루는 신세계의 명소로 여섯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너스 가든 왼편에 위치한 '비스트로 오아시스'에서는 세상의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양식, 한식 등 다양하고 맛있는 세계 요리를 접할 수 있으며 여섯 멤버들이 주로 식사를 하며 미션을 수령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어 '뉴타임스퀘어'는 어디에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신세계의 심장이자, 섬을 돌아다니기 위해 무조건 거쳐야 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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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은행'은 냥을 취급하는 은행으로서 적금, 대출 등 현실 세계의 은행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뉴마트'는 간식부터 기상천외한 물건까지 판매하는 24시 마켓이다. 특이한 점은 '냥'의 시세에 따라 물건들의 값이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 세계와 닮아있으면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신세계'의 모습들은 그 속에서 벌어질 다이내믹한 모험과 동화같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흥미로운 점은 '신세계로부터' 속 모든 공간들은 마치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이국적이라는 것. 이 신비로운 풍경 속 현실적인 기관들이 설렘에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신세계로부터'는 11월 2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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