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는 '저스트 베프'에요"
그러나 지난 6일 레오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시우민과의 사진이 이번 해프닝의 발단이 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붉은 조명 아래 '초밀착' 포즈를 취했다. 서로 코와 이마를 맞댄 채 미소 짓는 사진에 레오는 "너 이녀석 사랑한다"고 문구를 남겼다가 이후 "너 이녀석"으로 글을 수정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팬들은 둘 사이가 워낙 친한 것을 알므로, '사진 너무 귀엽다' '둘 다 초절정 꽃미남' 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에선 '웬 BL모드?' '너무 가까와보이는데?'라는 등의 반응도 보였던 것.
이어 "아침에 '사랑한다'(란 문구를)를 보고 '오그라들어'하고 지웠는데 …"라고 문구를 수정한 사실이 또 다른 오해 해프닝으로 번진 것을 황당 쑥스러워하면서, 귀엽게 해명을 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완전 찐친"이라고 쐐기를 박은 레오에게 팬들은 "에구구 귀여워" '둘이 친한 사실을 다 아는데 뭐" '우리 레오는 뭘 해도 예뻐"라는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