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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정말 결혼하고 싶은가봐~~'
최근 결혼정보회사 A사를 방문한 고은아는 매니저와 만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더불어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진지하게 상담을 받았다.
이 자리엔 동생 미르와 친언니가 함께 했다.
고은아는 결혼정보회사 가입에 대해 "단지 콘텐츠로서가 아닌 인생이 달린 문제라고 생각하며 만남에 신중하게 임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회사를 통해 밝혔다.
실제 고은아는 커플매니저와의 상담에서 매칭방식이나 회원이 직접 만남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등에 대해 물어봤으며, 자신이 원하는 조건도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 측 전언에 따르면, 고은아는 호감형 외모에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이를 이상형으로 제시했다는 것. 이어 실제 이 회사에 가입한 남성 회원들의 프로필을 받아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고은아씨가 수입이나 생활이 변화가 많은 연예인이다 보니 안정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듯 했다"며 "회사 추천에 따라 최근 한 분과 정식 미팅을 가졌다. 이 만남의 과정 또한 '방가네'를 통해 순차적으로 다음달쯤 소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오후 8시 15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배우 고은아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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