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규영이 지상파 첫 주연작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을 무사히 마쳤다.
"달리는 드라마의 주제를 설명해주는 캐릭터였다"고 말한 그는 "사실 나와 싱크로율이 그리 높지 않은 캐릭터긴 하다. 말투나 외모적나 헤어스타일 모두 그랬지만 속에 있는 마음들은 나와 비슷한 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부분들에 공감하고 표현하도록 노력했다"며 "그래서 처음에는 싱크로율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는데 후반부 촬영을 하면서는 내가 일상생활에서도 달리처럼 얘기하고 있더라. 싱크로율이 점점 커졌던 캐릭이기도 하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