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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공개코미디 기다리고 있었다. 바쁜 후배들 함께해줘 감동적"
이어 그는 "그래서 아내 김지혜가 오늘(12일) 커피차와 분식차 200인분씩 사비로 보내줬다. 고맙다"고 웃으며 "그런데 오늘 녹화에서 탈락하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농담했다.
박준형은 "프로그램이 잘 될 때 느낌이 있는데 서로 견제하고 열심히 하면서 양질의 개그 경쟁시스템이 생긴다"며 "1회 녹화한 상태인데 으?X으?X하려는 느낌이 있고 더 서로 경쟁하려는 느낌이 와서 좋았다. 나도 더 오래 버텨야하는데 모르겠다"고 웃었다.
김성주가 MC를 맡고 박준형부터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민경 박성광 변기수 김원효 이승윤 윤형빈 오나미 유민상 등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코미디언들이 팀장으로 출격해 1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화끈한 웃음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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