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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TBC스튜디오가 OTT를 통한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 일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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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에도 '시지프스'와 '알고있지만,'을 넷플릭스에서 공개해 40여 개국 Top 10 순위에 이름을 올린 JTBC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이외에도 아이치이,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OTT와 손잡고 K-드라마 흥행을 견인할 콘텐트를 선보인다.
JTBC스튜디오는 제작사 인수와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통해 콘텐트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드라마하우스',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앤솔로지스튜디오', '스튜디오피닉스' 등 국내 유수 제작사에 더불어, 올해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 H', '콘텐츠지음'을 추가 인수하고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해 글로벌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JTBC스튜디오측은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줄거리 등 한국 콘텐트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산하 제작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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