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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석구(38)가 "자신만의 관통하는 이야기를 쓴 감독의 작품에서 쓰임을 당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비단 정가영 감독뿐만이 아니라 자신만의 관통하는 이야기를 하는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런 작품에 쓰임을 당하고 싶었다. 정가영 감독은 비슷한 주제에서 다른 이야기를 했다. 이 작품에서 쓰임을 당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여자와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남자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종서, 손석구가 가세했고 정가영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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