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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남편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 닮아.. 훈남형"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이키는 남편이 육아는 물론 요리, 청소 등의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남편이 집안일도 아이 챙기는 것도 되게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을 닮았다며 "훈남형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이키는 시댁을 향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시댁과 5분 거리에 산다는 아이키는 "한때는 거의 매일 가서 저녁을 먹고 오고 했다. 아이도 거의 매일 봐주시고 있다"라며 시댁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댁과 가까이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결혼 초반에 주변에서 너무 가까워서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는데 너무 편하다"라면서 "오히려 이제는 저한테 쉬는 날이 언제냐고 물으시면서 아이를 저한테 맡기려고 하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MC 아이키의 이야기는 2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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