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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제 떠나야"...샘 해밍턴 '슈돌' 하차에 팬들 아쉬움 "윌벤져스 못 보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11-19 21:41 | 최종수정 2021-11-19 21:4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긴 추억을 되돌아보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19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그동안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

여러분들은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어 글로도 "지난 5년간 정말 감사했다"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과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들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자체라 미소 짓게 하면서도 팬들에게는 동시에 아쉬움도 가득 안겼다.

시청자들은 "벌써 눈물 나는데..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유튜브 채널 만들어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윌벤져스 못 보내" 등 아쉬움과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샘 해밍턴과 두 아들은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지난 5년간 '윌벤져스'라는 애칭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샘 해밍턴 글 전문

그동안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표한 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시작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네요.


여러분들은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과 응원 부탁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 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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