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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감독, 하드컷 제작) 중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가 래퍼 마미손의 OST 참여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초등학교의 반장선거라는 소재를 통해 권력의 허상과 사회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낸 '반장선거'는 누아르 장르만의 팽팽한 긴장감과 서스펜스에 힙합이라는 요소를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박정민 감독이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진 래퍼 마미손이 영화의 OST에 참여하면서 더욱 리드미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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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는 아역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장르적 매력이 돋보이는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를 비롯해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 최희서 감독의 '반디',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까지 만날 수 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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