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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그게 바로 첫사랑"이라고 공감한 데 이어, 자신 또한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강하게 어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백도빈의 적극적인 대시 방법을 듣고 난 후 "굉장히 고단수"라고 찬사를 연발하면서 폭소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정시아는 역대급 충격적인 가정사 드라마가 공개되자 말을 잇지 못하는 리얼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드라마를 모두 보고 난 후에는 "남편 백도빈과 결혼한 게 너무 다행"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내비쳤고, 이내 "새로운 사람은 이제 못 믿을 것 같다"고 쉽사리 가시지 않는 충격과 경악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곧바로 "(남편을 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거냐"는 재치 있는 질문으로 정시아를 당황케 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정시아를 비롯한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을 일시 정지하게 만든 4회 속 드라마는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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