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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부터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까지 이어지는 본격 멀티버스 확장의 시작점이 된다.
'로키'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더 크고 강력하게 확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멀티버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외에 또 다른 무한대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개념으로 물리학자 휴 에버렛 3세가 창안한 다중세계에 과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멀티버스는 국내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MCU에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로키'에서는 이를 활용한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개와 동시에 무려 89만 가구가 시청하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절찬 스트리밍 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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