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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으로 20억 원 이상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조영구 씨가 주식에 투자한 액수가 거의 18억, 19억 정도 된다"면서 "지금 더 늘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영구는 "우량주를 사면 고통과 걱정이 없다더라. S전자, H차, L전자 등 S전자는 8만 7000원에 샀다. 7만 2000원 때 물타기를 했는데 6만 8000원까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조영구는 "H차 27만원에 샀다. 30만원까지 갔다. L화학 처음으로 700만원 벌어서 팔았더니 그 다음부터 쭉쭉 올라가더라"며 "손실액은 20억이 넘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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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빡구는 "이해가 안 가는 게 20억씩이나 주식을 하는 사람이 사란다고 사고, 공부도 안하고. 종목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지"라며 "행사 가서 몇 백만 원 받는데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를 한다. 그 단위가 몇 억인데도"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조영구가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고 하자, 빡구는 "예전에 상장 폐지를 당한 적이 있다. 2억 정도 날렸다가 주식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보니까 어느 정도 플러스로 복구됐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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