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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정이 예비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제주도 분이다. 예비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면서 "장모님이 '우리 막내딸 좀 만나봐라'면서 내가 운영 중인 작은 카페에 갑자기 딸을 데리고 오셨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정은 "자동문이 딱 열리는데,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고 살았는데 41년만에 이제서야 문이 열린다는 말을 공감했다"며 "첫 눈에 반했다기보다는 그 친구 뒤에서 빛이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라며 예비 신부 이야기에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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