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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가을 나무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글을 올린 맥락에 대해서 조민아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29일 갑작스럽게 한달이나 전에 방송됐던 예능프로 내용이 다시 기사로 온라인을 타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어보인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 조민아는 역술가에게 "이리저리 치이면서 부딪힘이 요란하다. 운이 엉망이었다"는 말을 듣자, 몇년전 베이커리 관련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2015~2018년 경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에 조민아는 "10년 가까이 취미로 하다가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주변에 나누는 걸 좋아해서 오랫동안 좋아하던 걸 해보자고 시작했다. 첫 사업이라 대처가 많이 부족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 등을 통해 육아 등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과 소통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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