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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바퀴 달린 집' 배우 조현철이 고정 멤버 욕심을 보였다.
천우희와 조현철은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천우희는 산책 초반 칠흑 같은 어둠을 마주하고 "여기 혼자 어떻게 오려고 했어요? 무섭다"라고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오빠가 왜 밤 산책 좋아하는지 알겠다", "별이 너무 예쁘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두 사람이 복귀한 후 모두는 모여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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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와 조현철은 새우젓찌개를 준비했다. 천우희가 "기본적으로 매일 해먹는 거다. 이 음식 모르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라고 말하자 조현철도 "어머니가 많이 해주시는 음식"이라고 맞장구쳤다. 천우희는 또 어머니가 싸주신 부각, 간장게장 등을 꺼내 군침을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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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를 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천우희는 두 마리나 잡았지만 자신만만했던 공명의 낚싯대는 움직임이 없었다. 조현철은 능숙한 칼질로 과일을 깎아 멤버들에게 건네며 힘을 줬다. 성동일은 미리 넣어둔 통발들을 꺼냈는데 이 역시 감감무소식이었다.
식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성동일은 "너희에게 연포탕을 해주려고 한다"라며 직접 사온 산낙지를 비롯해 전복, 회를 선보였다. 낚시는 잠시 내려둔 채 모두는 재료 손질을 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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