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히어로 초심방' 회원 90여명은 14일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열매 서울특별시지회에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연계된 마포구청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은 "임영웅이 어린시절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며 성장한 것을 팬들도 알기에 애틋한 마음과 정성으로 한부모 가정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임영웅은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임영웅이 부른 KBS2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영상, 음원영상이 총 2500만뷰를 돌파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의 원곡을 임영웅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공개 직후 멜론 톱100 1위,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11억 5000만뷰 대기록을 세웠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 쇼츠' 역시 19만 6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또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가수, 트로트 가수, 스타 부문까지 3관왕을 휩쓸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