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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세영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맹활약 중인 이세영이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옷소매 붉은 끝동'은 드라마 부문 화제성 5주 연속 1위와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함께 출연중인 이준호 역시 출연자 화제성 2위 자리를 3주 연속 굳건히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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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방영된 '대장금'을 시작으로,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를 거쳐 이번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차근차근 사극 내공을 쌓으며 명실공히 그 진가를 입증해낸 이세영은 사극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발성과 인물의 감정을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완벽히 그려내는 연기력으로 '확신의 사극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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