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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빵을 세 번에 나눠 먹는다고?'
첫 번째 빵집에서 비건 빵을 고른 제니는 이어 '절대 크다고 볼 수 없는' 큐브 모양 식빵을 고르면서 "엄청 크다. 세 번에 나눠먹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 빵은 소보루빵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연희동에서 빵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빵을 먹는 것이 내 로망중 하나였다"고 밝힌 제니는 순례를 마친 뒤 합정동에 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갔다. 댄서들에게 빵을 선물하려다가 스케줄이 맞지 않자, 혼자 아기궁둥이빵과 무화과로 가득찬 빵, 감자빵, 누룽 마들렌 등을 시식하며 즐거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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