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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지누의 아내인 임사라가 지드래곤의 선물을 인증했다.
18일 임사라는 SNS에 "선물 감사해요! 잘신을게요 지용씨 #GD #퀀도1"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주변 지인들에게 수백 켤레의 신발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정가는 21만 9000원이지만 평균 90만 원 선에서 신제품이 거래, 지드래곤 사인팩 버전의 경우 330만원까지 매물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가수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3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8월 득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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