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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성규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어느 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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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동안 '어느 날'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연말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성규는 '어느 날'에서 교도소 내 최대 권력자인 도지태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범접 불가한 아우라로 극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김성규는 극 초반 어떤 사람도 믿지 않는다는 냉혈한 모습에서 교도소 생활에 괴로워하던 김현수(김수현 분)를 도와준 뒤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서히 신뢰를 내비치던 도지태의 심리 변화를 세밀한 눈빛으로 표현해냈다. 이처럼 남다른 포스로 이목을 끈 김성규는 김수현과의 교도소 내 '최상위층·최약체 케미'까지 선보이며 '어느 날'의 교도소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완성,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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