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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새롭게 돌아오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9(너목보9)'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리지널의 저력을 보여주며,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압도적인 스케일, 예측불가 반전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막강해지는 미스터리 싱어들과 가수, 배우, 예능인,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로 구성될 초대스타들도 '너목보9'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2017년 방송된 '너목보4'부터 함께 해온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다시 한번 MC를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목보'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K-예능'의 대표주자로도 자리매김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태국 등 전 세계 23개 지역에 수출됐고, 2016년 국제 에미 어워즈에서 'non-scripted entertainment'(예능 프로그램)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 MIPTV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즐겁게 만든 '너목보'의 아홉 번째 시즌은 2022년 1월 29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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