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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장영남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장영남은 8살 아들이 방송 모니터를 다 해준다고 말한다. 새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엄마 이번에도 나쁜 역이야?"라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최근 아들이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오늘 출연한 '홈즈'도 모니터 해 줄 것 같다고 밝히며, "이번에는 착한 역할이야"라고 영상편지를 썼다고 한다.
이번 방송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홈즈' 코디들에게도 선물 같은 일들이 생겼다고 한다. 먼저, '홈즈' 코디 최초로 유부남이 된 장동민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너무 좋은 여자를 만났는데, 올해 안 넘기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진행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복팀에서는 장영남과 장동민이 김포시 걸포동으로 향한다. 2020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과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집주인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로 입주와 동시에 리모델링했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매물을 둘러보던 장영남은 '어머니모드'로 변신, 집 안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봤다고 한다. 그는 주방에 설치된 넓은 환기창을 소개하며, "저희 집 주방에는 창이 없어 핸드폰 영상을 보면서 설거지를 하는데, 뷰 좋은 환기창이 있어 부럽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자녀와의 시간을 늘리고 싶은 네 가족의 전셋집 찾기는 26일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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