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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한혜진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이후 "카페 사업을 했었다. 아무 경험 없이 그냥 오픈하면 되는지 알았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갈수록 장사가 안되기 시작했다. 코로나 여파로 점점 더 힘들었었다"라며 사업 실패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규모가 커서 아직 후유증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많은 지인분들이 응원해 주고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지인들 덕분에 가장 행복했던 해였기도 하다. 특히 김연자 언니도 큰 힘이 됐다"라며 가수 김연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아버지는 평범하게 사는 걸 원하셔서 원래 연예인이라는 꿈을 반대했다. 1집부터 3집까지 연이어 앨범이 실패해서 아버지에게 더 이상 가수를 안 하겠다고 했는데, 그때 아버지가 과수원을 팔아 꿈을 지켜주셨다. 그때 나온 노래가 '갈색추억'이다"라며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함을 내비쳤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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