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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출연을 확정했다.
오민석이 분하는 첫째 이윤재는 온순하지만 자신에겐 엄격하고 꼼꼼한 성격 덕분에, 개원한지 5년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잉진료 안 하고, 아프게 않게 치료하는 걸로 평판이 좋은 치과의사다. 그런 그에게 홀딱 반하는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은 신동미가 맡아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막내 이수재 역은 서범준이 맡는다. 공시생인 수재는 일생 형들과 성적으로 비교를 당해왔음에도, 긍정적 자기애가 강해 전혀 굴하지 않는 캐릭터. 부족한 용돈을 벌기 위해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만난 동료가 바로 최예빈이 분한 나유나다. 파티셰를 꿈꾸며 돈을 모아 상경한 유나는 택배 알바를 하면서 열심히 제빵학원에 다니고 있는 청춘. 시작은 동료애였지만, 수재가 유나를 집안 프로젝트에 끌어들이면서 이들의 관계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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