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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효진이 조혜련과 해외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효진은 "조혜련과 여행을 가 본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한창 연예인들이 태보 등 운동 비디오를 많이 냈었다. 조혜련도 태보 비디오가 잘되면서 2탄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시기에 정선희와 나,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었는데 의도치 않게 정선희가 빠지면서 조혜련과 둘이 가게 됐다. 조혜련과 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막역하 사이도 아니었다"며 "그런데 언니가 밤마다 운동을 그렇게 하더라. 옷을 다 벗고 누드로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너무 당황했던 김효진은 조혜련에게 "언니 옷 좀 챙겨 입으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언니가 '여자끼리인데 뭐 어때'라며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여행 내내 밤바다 그랬다"고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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