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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최장수 가족인 해밍턴즈 가족이 팬들 뜨거운 사랑을 뒤로하고 졸업했다.
이날 해밍턴즈 가족은 졸업을 앞두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는 바로 윌벤져스가 직접 엄선한 음식들로 준비한 '윌벤키친'. 윌 사장, 샘 셰프, 벤 알바로 변신한 세 사람은 팬들과 만날 생각에 들떠서 식당 오픈을 준비했다.
대한 호주인 샘 아빠가 준비한 호주식 핫도그부터, 벤틀리의 최애 음식인 채소잼을 바른 뻥튀기, 벤틀리가 오이를 잘라서 만든 오이냉국, 윌리엄이 직접 짠 오렌지 주스까지 근사한 해밍턴즈 정식이 완성됐다. 손님으로 찾아온 팬들은 음식에 담긴 정성과 사랑에 감탄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의 깜찍한 손님 응대가 윌벤키친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샘 아빠는 "5년 동안 촬영을 하면서 시간이 훅 흘러갔다. 그동안 너무 즐거웠다"며 "아이들도 엄청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돌' 덕분에 굉장히 많은 경험도 했고, 좋은 추억을 쌓았던 것 같다. 아이들은 얼마나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지난 5년을 돌아보는 소감을 전했다. 인사를 하던 중 눈물을 흘리는 샘 아빠를 보며 시청자들도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
윌벤져스 역시 그동안 사랑해 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여러분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라고 귀엽게 인사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물했다.
함께한 시간이 길기에, 남기고 가는 추억도 많은 해밍턴즈 가족.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던 만큼 이들과 함께한 5년 2개월, 1,891일은 '슈돌'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반짝이는 추억으로 남아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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