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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김은영 "돌직구와 과한 애교 죄송"…이창수와 해피엔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03 10:20 | 최종수정 2022-01-03 10:2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리얼 연예 프로그램 '돌싱글즈2' 김은영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김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싱글즈2'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최종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 김은영 물러납니다"라며 "부족한점이 많은줄은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더 자기객관화 자기반성 많이 했습니다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못난 모습도 귀여워라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은영은 '돌싱글즈2'에서 이창수와 '쌈싸라 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선택에서 김은영은 "운명을 믿고 싶다,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했다"고 고백한 뒤 이창수를 향해 뒤를 돌았고, 이창수는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감행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다시 모인 돌싱남녀 8인과 4MC의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의 관계 지속 여부를 담은 '돌싱글즈2' 스페셜 최종회는 오는 9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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