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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이 '신과 함께'에 이어 한국 영화 시리즈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26일 개봉하는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신선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로 오는 설 연휴 해양 어드벤처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함께'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흥행 시리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해적2'는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으로 캐스팅부터 스토리, 볼거리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풀어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육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해적과 의적, 그리고 역적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팽팽한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기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8인의 캐릭터 군단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향한 여정 속 유쾌한 팀워크와 활약으로 극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는다.
''신과함께'에 이어 '해적2'가 시리즈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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