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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 김태리와 남주혁이 각각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신의 방 침대 위에서 방방 뛰어올라 마치 날아오르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태리-남주혁의 모습이 은은한 파스텔톤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가슴 깊숙이 감춰졌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펜싱 꿈나무와 집안의 장남으로 분하는 김태리와 남주혁의 면모가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당찬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인 나희도 역으로 나서는 김태리는 데님 멜빵바지로 발랄한 면모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얼굴 가득 봄 햇살처럼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리운 김태리의 모습 위에 "무언가를 잃기엔 난 너무 열여덟이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실패해도 넘어지지 않고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나희도의 면면들이 시선에 꽂히며 심장을 일렁이게 만든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실패하고 좌절해도 더 높이 도약하는, 역동적인 기운이 넘쳐나는 청춘을 담아보고자 했다"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청춘의 이름 아래 각기 다른 매력과 감성을 터트릴 김태리와 남주혁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오는 2월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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