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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 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들어주시고 응원, 격려해주는 덕에 항상 행복하게 음악 하고 있다.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건행'을 외쳤다.
이날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무대를 꾸몄다.
MC를 맡은 재재는 "이분을 보고 '임영웅이 장르다'라는 말을 하더라"고 칭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얼마 전에는 교통사고 난 환자를 응급조치하고 신고도 먼저 했다는 훈훈한 미담까지 들려온다. 노래뿐 아니라 인성도 히어로다"고 거들었다.
재재는 임영웅이 곧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2022년에도 임영웅의 신드롬이 이어지기를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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