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에 청혼 받은 후 더 과감해진 근황…'결혼설'은 언급無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현아가 결혼설 후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방 안에서 다양하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 모습은 현아 던 커플의 결혼설 후 공개된 첫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현아와 던은 3일 SNS를 통해 청혼하는 모습을 게재해 결혼설을 불렀다. 던은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커플 반지를 공개했고,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했다. 2016년부터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사랑이 결혼이라는 결실로 맺어질 지 많은 관심이 모인 상태. 이후 던이 제작을 맡겼던 쥬얼리 업체 측은 "최근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알록달록 커플을 위해 똑닮은 프러포즈 반지를 만들 기회가 있었다"며 "던 님이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으신 만큼 현아 님을 위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사랑에 가격을 붙일 수는 없지만 시간과 정성을 더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러나 영상이 게재된 후 현아와 던 측은 결혼설에 대한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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