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준호 만나 사심 가득 "공통점 만들어보려고"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배우 준호를 만나 사심 가득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마스크 써도 행복한거 티 나죠... 네...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준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선정은 "페이퍼백 뮤즈라서 팔이 안으로 굽은건 사실이지만, 그걸 떠나서도 너무 멋있어요. 혼자 이렇게 멋있으면 어떡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며칠전 페이퍼백 광고 촬영날 준호님이 저한테 직접 말씀해주시길 까만콩을 제일 맛있게 잘 드시고 계신다고. 촬영때 밥 대신 까만콩 드시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 말 듣자마자 저도 갑자기 까만콩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그날 까만콩 먹었잖아요. 공통점 만들어보려고. 제 픽은 병아리콩인데 준호님 픽은 까만콩이래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최선정은 준호와 광고 촬영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덧붙였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으로 모델, 배우로 활동했던 최선정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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